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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추천

article thumnail 파리 핫플 새로운 관광지 오텔 드 라 마린 Hôtel de la marine에 가다 오늘은 2021년 6월에 새롭게 문을 연 파리의 뉴 관광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콩코드 광장에 위치한 오텔 드 라 마린입니다. 4년의 보수공사를 거쳐 대중들에게 공개된 오텔 드 라 마린은 전통을 추구하는 파리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술을 이용한 투어를 할 수 있었는데요. 마치 18세기의 파리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왕실의 가구를 관리하던 곳이라 그런지 화려하고 호화로움이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럼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오텔 드 라 마린의 역사 : 루이 15세 광장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오텔 드 라 마린의 시작은 18세기로 돌아갑니다. 1748년 루이 15세의 영광을 위해 파리시는 조각가 에드메 부샤르동 Edmé Bouchardon에게 루이 15세의 기마 동상을 의뢰합니다.. 더보기
article thumnail 파리에서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스트라다 카페 Strada cafe 오늘은 저번 주 일요일에 브런치를 했던 프랑스 파리 카페 'Strada café'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커피로 유명한 이 카페는 주말에 방문하니 많은 파리지엥과 관광객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어요. 스트라다 카페는 마레지구에 처음 생겨 파리지엔들의 사랑을 받고, 5구에 2호점을 낸 파리 인기 카페랍니다. 저의 짝꿍은 프랑스인답게 아침 식사에 목숨을 걸어요. 특히나 느지막이 일어나 프랑스식 아침 식사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프랑스식 아침식사는 보통 Sucré로 단맛 나는 빵이 주를 이뤄요. 바게트도 먹지만, 크로와상, 빵 오 쇼콜라 등의 단 빵과 버터, 잼을 곁들여 먹습니다. 물론 저는 한국인인지라 짠 salé 식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브런치는 단맛과 짠맛을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