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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대선

article thumnail 프랑스 대선 선거비용 - 후보에게 남겨진 빚더미? 한국 선거비용과 비교 4월 10일 일요일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가 나온 지 불과 몇 분만에 야닉 자도 후보는 자신의 정당 유럽 생태 녹색당을 위한 기부를 호소했습니다. 공화당의 발레리 페크레스 역시 1차 선거의 참패 후 국민들의 긴급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부를 호소합니다. 이들이 호소하는 이유는 낙선 후 어마어마한 빚으로 남겨진 선거비용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5%미만의 지지율을 받은 후보에게는 80만 유로 (한화 약 10억 6,400만 원)의 선거비용만 환급됩니다. 이에 따라 12명의 대통령 후보 중 마크롱, 르펜, 멜랑숑, 제무르를 제외한 5%미만의 표를 획득한 후보는 자신의 정당 홈페이지에 기부를 위한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프랑스 대선 선거 비용은? 2007년부터 프랑스 대통령 선거 자금 감사는 국가 선거자금 위원회 .. 더보기
article thumnail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결과분석, 마크롱 vs 르펜 공약 알아보기 어제 4월 10일 일요일에는 프랑스 대통령 1차 선거가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마크롱의 지지율이 올라가 쉽게 연임을 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선거일에 다가올수록 마크롱의 인기는 떨어지고, 극우파 마린 르펜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접전이 예상되었습니다. 그 결과 마크롱이 선두로 1차 결과를 마감하긴 했지만 2주 후에 펼쳐질 2차 결선에서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프랑스 대선 1차 결과를 분석하고, 마크롱과 르펜의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대선 1차 결과 프랑스 현직 대통령이자 중도우파(LREM) 마크롱이 27,84%로 1위, 극우파 국민연합당(RN)의 마린 르 펜이 23,15%로 2위에 올라 이 두 후보가 프랑스 대선 2차 결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 더보기
article thumnail 마크롱이 연임될까? 프랑스 대선 2022 선거방식과 후보 정리 2022년 3월 3일 어제 대선 후보등록 하루 앞두고 프랑스 대통령 엠마누엘 마크롱이 대통령 선거 후보에 등록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프랑스 일간지에 "프랑스인에 보내는 편지"의 글을 기고하는 방법으로 후보 선언을 했습니다. 이미 마크롱은 후보 등록 전부터 지지율 1위를 달리며, 자크 시라크 이후 20년 만에 프랑스 연임 대통령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상위 지지율 후보가 모두 우파, 극우파의 후보들이라 이들과 대결을 보일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는 프랑스와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한국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선거를 소개하고, 프랑스 대선 후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통령 연임이 가능한 프랑스 한국 프랑스 5년 단임제 5년 중임제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