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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헝드

article thumnail 5월 봄날의 파리 근교 샤토 샤마헝드 산책 Chamarande 지난 포스팅에서 파리에서 떠나기 좋은 근교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샤마헝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비가 오는 가을날의 날씨라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햇빛이 좋았던 봄날의 샤토 샤마헝드 산책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같은 장소이지만 봄날의 샤마헝드는 그야말로 연둣빛 푸르름 자체였습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샤마헝드, 5월의 봄날의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샤마헝드 가는 길에는 유채꽃밭이 펼쳐져서 봄나들이 느낌이 납니다. 프랑스는 차를 타고 파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탁 트인 평야가 펼쳐져서 여행 가는 느낌이 들어요. 샤토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후 4시쯤 들어갔는데 햇빛이 정말 좋습니다. 평일이지만 부활절 바캉스 시즌인데도 이곳은 한가합니다. 오늘은 샤토(성).. 더보기
article thumnail 파리에서 떠나기 좋은 근교 샤마헝드 (Chamarande) 파리 근교 여행 안녕하세요, 프랑스 장기 체류자 베르씨입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떠나기 좋은 근교 샤마헝드 (Chamarande)를 소개해봅니다. 11월 1일은 프랑스 공휴일이라 오랜만에 짝꿍과 느지막하게 일어났어요. 아침을 근처 카페 가서 먹자 하고 나서는 길에 마주친 이웃께서 소개해준 곳이에요. 요즘 프랑스는 뚜쌍 바캉스거든요. 그래서 이웃분도 요즘 아이들이 방학이라 여기저기 많이 다닌다. 근처 드라이브하기 좋고, 샤또가 있다면서 한번 가봐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저도 방학이라 마침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짝꿍과 함께 오후에 다녀왔어요. 너무 평화롭고 한적한 곳이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초록초록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파리에서 남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 드라이브하.. 더보기